바보같은 광고 두편. 잡담

원래 난 TV를 별로 안 보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요즘 동계올림픽에다 알바도 그만두고 놀다보니 조금씩 TV를 보고 있다.
그런데.. TV를 보면 볼 수록 좀 '바보같다'는 인상이 드는 광고들이 있으니.. 괜시리 한번 시비걸어볼 요량으로.

1. LG 인피니아 TV 광고

광고는 사람들이 TV를 보는 이유로 자유를 '느끼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인간은 더욱 자유로와져야 하기 때문에 TV가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한다..

이게 왠 헛소린지 모르겠다. TV가 아무리 발전한들 인간은 그저 자유를 느낄 뿐이다. 그런데 자유로와져야 하기 때문에 TV가 발전해야한다니, 이뭥미...

알기쉽게 3단논법으로 정리하자면
1. 인간은 TV를 통해 자유를 느낀다.
2. 인간은 더욱 자유로워져야 한다.
3. 고로 TV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이뭥미...


2.SKT alpharising

이건 뭐, 그냥 병맛이다. 광고의 내용은 자기네들이 만들어 갈거라는 'alpharising'에 대한것인데.. 알파라이징이 뭐하는건지는 설명도 해 주지 않은체, 그냥 지들이 알파라이징 단어 만들었다는 내용 뿐이다. 그러고는 말미에 기억해달라고까지 한다. -_-

뭔지도 모를 개념을 제목만 말해주고 외우라고 강요하니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물론 SKT의 성격(?)상 후속 광고들을 통해 알파라이징이 뭔지를 설명하긴 하겠지만.. 이 광고 하나만으로 봤을때는 그냥 병맛 뿐이다. 이런거 할거면 뭐하러 돈 써서 광고냈냐.





글 쓰고보니 이런걸로 괜시리 까대는 나도 병맛인듯. 아무래도 내가 요즘 욕구불만인가 보다. 하긴, 3월 군대 떨어져서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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