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펍]Delirium Cafe 2013 유럽맥주여행

이번에는 맥덕이든 비맥덕이든 브뤼셀에 가면 한번쯤은 가본다는 Delirium Cafe에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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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그랑플라스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골목 걷다가 요런 간판이 들어가면 안으로 들어갑니다.




짜잔~
앞서 말씀드렸듯 Delirium Cafe의 경우 위치가 좋아서인지 맥덕이든 비맥덕이든 모두가 즐겨 찾으며, 덕분에 크기가 꽤나 큰 펍입니다.
그래서 내부 사진은 대충... 이렇구나 정도로만 봐 주세요. 다 못찍어요.. ㅠㅠ;




들어가면 대강 이런 모양입니다. 장식들이 장난아닙니다.




바는 요래요래




요래요래




탭들이 죽죽 내려와 있습니다.




당화조 인테리어?






뭔가 잔뜩 붙어 있습니다... 하나 때오고 싶네요.






이 날의 맥주들. 미켈러 싱글홉 시리즈들을 전부 넣는 위엄...
생퓰리엥 블랙 세종을 마셔볼 걸 그랬습니다.




맥주 마셔야죠 맥주.

Floris White
Witbier / 3.8% ABV


코리엔더 향이 물씬. 그러나 맛에서는 존재감 별로. 오히려 큐라소같은 시큼함과 페놀같은 꿉꿉한 맛이 너무 부각됨.
휴에의 빗비어는 어떤가 싶어 주문해 봤는데 영...




빗비어 한 잔만 하고 갈랬는데 영 아쉬워서 한 잔 더.

Delirium Tremens
Belgian Strong / 8.5% ABV


에스테르의 향. 전체적으로 병에 비해 모든 면이 약하다. 아로마, 바디, 질감까지. 실망스러움.
원래 델라리움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생은 더...

하필 마신 맥주들이 다들 영 불만족스럽군요.



브뤼셀을 방문중이라면 관광의 차원에서는 한 번 들러볼만 합니다. 하지만 맥덕 투어라면 궂이 이 곳을 방문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더욱 좋은 펍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일반인 동행이 한 명이라도 있다던지 한다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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