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펍]’t Antwaerps Bierhuyske 2013 유럽맥주여행

브뤼헤를 다녀왔으니 다음은 안트베르펜으로 갑니다. 벨기에에 일주일을 머물렀으니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




이번에 간 곳은 ’t Antwaerps Bierhuyske라는 펍입니다. 역시 레이트비어에서 좋은 레이팅을 받은 펍으로, 위치도 성모 성당과 광장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깥 길 가쪽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이 날은 햇살이 좋아서 밖에서 저렇게 햇살 맞으며 맥주 한잔 하면 참 좋겠더군요.. ㅎㅎ




안쪽도 아담합니다. 바가 하나 있고, 테이블들이 안쪽으로 쭉 이어져 있습니다. 말린 홉 덩쿨들 장식이 재미있죠.




보틀 리스트. 저런 아르누보 양식의 그림 좋아합니다. ㅎㅎ




바는 요렇게 있구요,




이 날의 탭 리스트. 부러운 라인업이죠.. ㅠㅠ




Poperings Hommelbier
Belgian Ale / 7.5% ABV


유럽계 홉의 마일드한 향과 효모의 에스테르.
맛에서도 홉 보다는 플로럴한 에스테르가 느껴집니다. 아, 이게 에스테르가 아니라 홉인가... 묵직한 비터.
이름과 달리 그리 호피하진 않습니다.




Chouffe Houblon Dobbelen IPA Tripel
Abbey Tripel / 9.0% ABV


시트러스와 레몬의 홉 아로마. 아주 달고 시트러스, 파이니한 맛. 비터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약간 느껴지는 알콜.
홉의 플레이버와 아로마를 잘 뽑아낸 IPA. 달콤하고 쥬시한게 참 맛있습니다.




제가 했갈렸더군요. 카페 로즈 레드가 아니라 여기 화장실 수도꼭지가 이렇게 맥주 탭으로 되어 있습니다.. ㅎㅎㅎ



안트베르펜이 참 큰 도시여서 저처럼 걸어다니신다면 하루종일 구경할 만 합니다.
낮에 구경하다가 들려서 잠깐 한 잔 어떠신가요. 밤에는 Kulminator로 가구요.. ㅎㅎ

덧글

  • 삼별초 2014/03/15 14:24 # 답글

    벨기에 여행을 다니면 간이 싫어할듯요(…)
  • 미고자라드 2014/03/15 14:27 #

    다녀와서 일주일 이상 금주했었습니다.. ㅋㅋ
  • kihyuni80 2014/03/17 22:28 # 답글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맥주 한잔 마시고
    편안하게 잔디에 누워서 한숨 자면...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 미고자라드 2014/03/17 23:22 #

    캬 천국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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