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펍]Brauerei Päffgen 2013 유럽맥주여행

뒤셀도르프와 쾰른의 사이에서 비행기 시간을 맞춰 베니스를 겨우 끼우고, 다음 여행지인 뮌헨의 바이엔슈테판 양조장 투어 일정을 맞추다 보니 쾰른에서는 단 하룻밤만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뒤셀도르프로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을 맞추다 보니 저녁시간 약간.

그냥 호스텔에서 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쾰른까지 온 거 쾰쉬는 마셔야겠다 싶어 몸을 이끌고 나가 봅니다. (사실 호스텔에서 딱히 할 것도 없긴 했지만 ^^;)




페프겐 양조장 펍은 쾰른 대성당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물론 전 늘 그렇듯 동네 구경할 겸 해서 걸어갔습니다.




전통있는 레스토랑 스런 외관입니다.. ㅎㅎ




들어가니... 바로 앞에서 맥주를 따르고 있군요.
오른쪽 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론 제가 온 이 곳의 특성이겠습니다만... 시끌벅적한 뒤셀도르프의 알트 펍들과는 달리 이 곳은 평범한 레스토랑 스런 느낌이 들더군요.
차분한 분위기에서 다들 음식과 맥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




Päffgen Kölsch
Kölsch / 4.8% ABV

고소한 시리얼을 먹는듯한 곡물 맛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깔끔한 홉 비터.
아주 맛있군요. ^^





베니스에서 잘 못먹고 고생을 좀 해서... 조금 사치를 부려 봤습니다 ㅠㅠ;
베이컨, 콩, 감자 요리인데 쾰쉬와 마시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ㅋㅋ




여기도 알트와 마찬가지로 코스터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저 엔젤링... 참 먹음직스럽죠...




열심히들 따르고 계십니다.. ㅋㅋ



쾰른에 가시면 흔히들 대성당 바로 앞의 프뤼나 가펠 펍을 많이들 찾아 가시는데... 이 곳 페프겐은 조금 멀긴 해도 한번쯤 충분히 가 볼만한 펍입니다.. ^^

덧글

  • 삼별초 2014/04/20 20:07 # 답글

    평범한 레스토랑에서 저런 맥주를...우리나라 식당에서 하이드 생맥 주는거랑 비슷할까요? (그럴리가)
  • 미고자라드 2014/04/20 23:23 #

    레스토랑 모양을 한 브루어리 직영 펍이니까요 ㅎㅎ
  • kihyuni80 2014/04/20 23:39 # 답글

    아..쾰쉬..프뤼 쾰쉬를 처음 마셨을 때 너무 마음에 들었으나
    나중에 병으로 마셨을 땐 그 느낌이 아니었지요.
    현지에서 마시고 싶어요~ -0-
  • 미고자라드 2014/04/20 23:48 #

    저도 방금 가펠쾰쉬 땄는데.. 이거 맛 왜이런가요 ㅠㅠ
  • kin 2016/03/14 23:55 # 삭제 답글

    개인적인 용도로 사진을 사용해도 되나요? 무단배포하지 않겠습니다.
  • 미고자라드 2016/03/15 16:14 #

    출처 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