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hefort Trappistes 8 맥주

Rochefort Trappistes 8
Belgian Strong / 9.2% ABV
Belgium


Appearance
진하고 투명한 암갈색. 거칠고 풍성히 형성되는 헤드. 바닥에 침전물 있음.

Smell

몰티한 아로마 위주에 간장같은 꾸득한 냄새도 살짝. 전체적으로 달콤한 인상에 바나나, 향신료같은 에스테르가 살짝 묻혀 있음.

Taste
첫 인상은 후추같은 스파이시한 알싸함. 이어 바나나 에스테르가 가볍게, 카라멜 달콤함이 스쳐간다. 향에서 느꼈던 것과는 달리 단 맛의 강도는 그리 강하지 않음. 스파이시함도 그리 강하지 않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좋다.

Mouthfeel
라이트-미디엄 바디, 미디엄-하이 카보. 도수와는 달리 부즈는 전혀 느껴지지 않음.

Overall
밸런스가 좋아 반복시음성이 뛰어난 벨지안 스트롱. 트라피스트라는 명성에 걸맞는다.

덧글

  • 반주 2015/09/26 09:05 # 삭제 답글

    개인적으로 별 기대없이 탭으로 먹었다가 pleasantly surprised 됐던 맥주인데 반갑네요 ㅎㅎ
    전 미국인데 한국에서도 이렇게 맥주 리뷰하시는 분 있는 거 보니까 굉장히 반갑네요.
    읽다보니 미국 맥주는 호피한 것들 위주로 많이 드신 거 같은데 혹시 기회되신다면 발라스트 포인트에서 (호피하긴 하지만) 스컬핀의 스핀오프같은 grapefruit sculpin 완전 가을이 되기 전에 드셔보시고 스타우트라고 되어있긴 하지만 카테고리가 모호한 Indra kubindra도 한번 드셔보세요!
    큐민, 커피, 코코넛, 커리, 그리고 카옌 페퍼로 끝나는데 저 처음에 탭으로 마시고 얼음 ㅎㅎㅎㅎ
    바틀로는 큐민이 좀 세게 다가오는데 그래도 간만에 굉장히 색다르면서도 그냥 다르기 위해 만든 게 아닌 재밌는 맥주였어요 ㅎㅎ

    전 솔향도 좋아하고 홉을 좋아하는 미국 ipa에 길들여진 입맛이지만 이건 마시고 반했었어요 ㅎㅎ

    가을이 다가오면서는 펌킨 맥주들이랑 연말에 쫙 쏟아지는 스파이스 맥주들이 어떨 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
  • 미고자라드 2015/09/27 14:26 #

    옙, 말씀 드린 맥주들 모두 국내에 한번씩은 들어 온 맥주라서 다들 접해 봤습니다. 인드라 쿤인드라 저도 참 좋아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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